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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을 위한 화기 작업 안전


    written by 최고관리자
    2016-12-15 11:47:50



    비산되는 불티의 위험성


    - 담고 있는 내용 -

    ● 용접 작업 시 화재 위험성
    ● 화재 위험에 대한 안전 대책


    화기작업을 할 때에는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두거나 방화덮개 등으로 보호해야합니다. 특히 인화성 증기가 생성될 수 있는 물질은 더욱 조심합니다.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화재 사고의 주된 원인인 용접 작업에서 흩날리는 불꽃으로 인한 위험성을 감시하고 만약의 경우 근로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감시자 배치는 필수입니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 등 많은 화재・폭발사고는 용접 작업을 하다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매년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기 작업을 할 때는 가연물과 점화원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용접 등 점화원이 되는 화기 작업을 할 때는 비산거리를 충분히 고려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만약 근로자들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거나 알면서도 소홀한 경우에는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재해 반복은 같은 실수의 반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물 사전에 제거하고 수시로 모니터링

    화기 작업을 해야 할 때는 사전에 화기 작업허가서를 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위험요인을 찾아낸 후 위험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나 독성 물질이 존재하는지 살펴보고 가스농도를 측정합니다. 만약 인화성 가스가 감지될 경우 허용농도를 초과하면 작업을 금지합니다.

    관련 설비와 차단할 필요가 있을 때는 연결 배관도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해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차단 밸브를 잠그고, 잠금장치를 하거나 조작 금지 표지를 부착해 실수로 개방하지 않도록 합니다.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 환기 유량이 충분한 지 확인하고 통풍이나 환기를 합니다.


    또한 화기 작업용 가스 공급 배관이 눌림이나 꼬임 등에 의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설비(배관) 및 그 주변에서의 작업은 가능한 한 피해야합니다. 만약 인화성 물질을 취급했던 설비(배관)가 작업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내부 물질을 배관을 통해 안전한 장소로 완전히 비워야 합니다.

    이때 하수로나 개방된 공간으로 누출하면 안 되는데요. 비워진 설비(배관) 내부는 안전한 절차에 따라 물, 스팀 혹은 적합한 용제를 사용해 청소하고 휘발성 물질 및 가스는 공기나 스팀을 불어 넣어 제거한 후 가스검지기로 내부 농도를 측정하여 허용농도 이하임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가스농도를 확인하더라도 화기 작업의 불티, 열 혹은 복사열 등으로 인화성 증기 가 발생하거나 배관이 열려서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작업 기간 중 연속적으로 가스농도를 측정하여 허용농도 이하임을 확인(주기적으로 측정치를 기록) 해야 합니다. 휴식 등으로 작업을 중단한 경우에도 다시 시작하기 전 인화성 물질의 가스농도가 허용농도 이하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불티 비산거리 내 작업환경의 안전 확보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화기 감시자를 꼭 배치하여 화재 위험성을 감시하고 만약의 경우 근로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작업장에 용접 불티 비산 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등 불꽃, 불티 등 비산 방지 조치를 확실히 하고, 소화기(제3종 분말소화기, 2기), 물통(버킷 1개에 물을 담은 것), 건조사(버킷 1개에 마른 모래 담은 것)를 준비합니다.

    용접・용단 작업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럴 수 없을 때는 작업장이 화재 안전지역이 되도록 조성합니다. 비산거리 내의 벽, 바닥, 덕트의 개구부 또는 틈새는 불티가 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밀봉하고 바람의 영향으로 불티가 운전 중인 설비 근처로 비산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작업을 중단합니다.


    폭발물 혹은 가연성 물질을 담은 용기에 용접・용단 작업은 금지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용기 내부를 불활성 가스로 확실히 대체한 후 작업합니다.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가스농도를 측정한 후 폭발한 한계 ¼ 이하일 때 작업하고, 도장작업과 용접 작업을 동시에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밀폐공간이나 통풍이 충분하지 않은 장소에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위에서 살펴본 일반적인 조치 외에 가연성, 폭발성 기체나 유독가스의 존재 여부 및 산소결핍 여부를 작업 전 반드시 점검하고 작업 중에도 확인합니다. 밀폐공간에 연결되는 모든 파이프, 덕트, 전선 등은 작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연결을 끊거나 막아서 작업장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용접・용단 작업에 필요한 가스 실린더나 전기 동력원은 밀폐공간 외부의 안전한 곳에 배치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업 절차를 사전에 수립하여 근로자와 공유하고 비상시 대응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건설현장 화재 예방 6단계>

    1. 협력업체 근로자와 안전사항을 공유합니다.
    2. 작업장 주변에 경고표지판을 세웁니다.
    3. 가연성 물질을 화기작업장에서 다른 안전한곳으로 옮깁니다.
    4. 가연성 물질을 방화덮개 또는 용접방화포로 보호합니다.
    5. 우레탄 등 발포체는 설치된 후 가능한 빨리 석고보드와 같은 방화벽(판)으로 보호합니다.
    6. 화재감시자를 배치하고 적합한 장소에 소화기와 비상전화를 비치합니다. 만약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없을 때에는 즉시 탈출합니다.


    [출처] 화재 예방을 위한 화기 작업 안전|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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