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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전조증상] 고관절 질환의 증상과 예방


    written by 최고관리자
    2017-06-30 09:51:09


    앉았다 일어날 때 갑자기 엉덩이 부근에 통증을 느끼거나 허리 아래가 뻐근하고 허벅지, 무릎, 발까지
    통증을 있는 경우, 통증으로 절뚝거림이 심하다면 고관절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는 뼈와 뼈 부분이 연결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부위가 있는데요, 이를 관절이라고 합니다. 무릎관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관절이 바로 고관절(엉덩이 관절)이며, 몸통과 다리의 연결부위인 사타구니에 위치합니다.

    고관절은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합니다. 걷기와 달리기와 같은 다리운동에서도 매우 안정적이며 운동범위가 큰 관절이지요. 때문에 외부 충격에 의해 관절이 빠지거나 관절 주의에 골절이 생길
    위험이 높은데요. 특히 고관절에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조직의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무혈성 괴사 등 염증성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고관절 질환의 종류

    - 퇴행성 고관절염

    가장 흔한 형태의 고관절염으로 통증으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관절 부위에만 통증이 느껴지지만 날씨가 춥거나 자주 움직이게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마찰음이 생기기도 하지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관절 연골 퇴행으로 생기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어려우며 진통소염제를 쓰는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적당한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초기에는 고관절 부위에만 통증이 오다가 시간이 지나며 걸을 때마다 절뚝거릴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며, 다리를 옆으로 벌리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양반다리와 같은 자세를 취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음주나, 고관절 부위의 외상, 잠수병, 통풍, 만성 신질환 등 다양한 위험 인자가 있습니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초기에 진단되면 회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관절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고관절 질환의 예방 관리법

    - 뼈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평소 뼈를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수율이 좋은 유제품이나 저지방 우유로 칼슘을 섭취해주세요. 특히 고관절 질환 예방에는 비타민 D가 필요하며 1주일에 3회씩 30분 햇빛을 쬐거나 등 푸른 생선, 달걀노른자, 버섯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 영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버리기

    과도한 운동, 쪼그려 앉기 등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취하는 습관, 하이힐과 같은 높은 굽의 신발 착용이 고관절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만 역시 고관절 질환의 주 원인 하나로 지적되는 만큼 평소 식생활과 체중 관리, 근력강화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주 원인인 과도한 음주 및 스테로이드 복용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벼운 운동을 통한 관절 관리

    매일 30분간 가볍게 걷는 운동을 통해 고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수영을 통해 전신 근육 운동을 하거나 고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발목을 부드럽게 돌리는 동작이나 고관절에 힘을 키우는 체조 등으로 관리하면 고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질환은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고관절에 안 좋은 습관을 반복하는 사람, 업무상 신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 전조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항상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만족스럽고 안전한 생활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질병전조증상] 고관절 질환의 증상과 예방|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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