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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전조증상] A형 간염의 증상과 예방법


    written by 최고관리자
    2017-05-26 16:54:03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바이러스와 질병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봄과 여름 사이의 계절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아져 접촉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파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거에는 개인위생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었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A형 간염의 증상

    피로감과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과 함께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일주일 후에 황달 징후, 검은 색의 소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A형 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6세 미만 소아의 약 70%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연령이 높아질 수록 황달이 동반되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A형 간염의 감염 경로

    A형 간염은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물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인데요.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환자의 대변을 통한 경구 감염과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 약물 중독자) , 혈액제제를 통한 감염으로 전파됩니다.
    전염기간을 살펴보면 증상이 발현된 2주 전부터 황달이 생긴 후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과 보육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 발생하기 쉽습니다.

    A형 감염의 치료법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A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법입니다. 또한 고단백 식이요법을 통해 간에 휴식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입원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해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급성 간염이 유발되면 한 달 이상 입원이나 요양을 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고 연령이 높은 사람은 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 및 생활가이드

    A형 간염은 예방 백신을 맞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원래 한번 접종한 후 백신의 종류에 따라서 6-12개월 후나 6-18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하면 약 95%이상의 간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예방 백신은 2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아직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백신을 반드시 맞아두어야 합니다.

    A형 간염은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 역시 충분히 익혀 먹어야 간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기 전과 후에는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하고, A형 간염의 유행지로 여행을 가거나 집단 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접종 받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개인 위생과 깨끗한 생활을 유지해야만 하는 A형 간염, 이는 비단 A형 간염 뿐 아니라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안전한 식생활 및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가벼운 증상이라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건강을 지킨다면 전염성이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질병전조증상] A형 간염의 증상과 예방법|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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