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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의 원인과 재해예방 대책


    written by 최고관리자
    2017-05-04 09:17:27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가 한결 따뜻해지면서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 업무 중 찾아오는 졸음은 단순히 졸음으로 치부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춘곤증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리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 등
    직접적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춘곤증이 찾아오면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요.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실제 증상으로 나타나는 춘곤증은 그 이름처럼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를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춘곤증이 찾아오면 단순히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춘곤증을 일으키는 환경 요인을 찾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업무를 할 때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이것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 심야까지의 음주나 활동을 삼간다.
    - 짧은 낮잠을 잔다.
    - 사무실은 1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 1시간에 10분 정도 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춘곤증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직종

    춘곤증은 사무직 근로자, 2-3교대 근무자, 택시 운전사 등 운전을 하는 직업 군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춘곤증, 교대 근무자의 쌓인 피로, 택시 운전사의 졸음 운전 등은 주변에게도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각 직종에 대한 안전한 작업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사무직 근로자
    - 사무실은 1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 사무실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자주 쐰다
    - 바깥 공기를 쐬면서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 심야까지의 음주나 활동을 삼간다
    - 커피 등 카페인 다량 함유 식품을 마시지 않는다.
    - 규칙적이고 여유 있게 생활한다.

    교대 근무자
    - 건물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자주 쐰다.
    - 바깥 공기를 쐬면서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 1시간에 10분 정도 적절한 휴식을 부여한다.
    -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작업복을 착용한다.
    - 심야의 활동을 과도하게 하지 않는다.
    - 휴게실을 만들어주어 낮잠 및 심야에 수면을 허락한다.


    택시 운전사
    - 택시는 창문을 자주 열어서 환기시킨다.
    - 차 밖으로 나와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 규칙적으로 생활 한다.
    - 과일이나 채소 등 무기실을 많이 섭취한다.
    - 커피 등 카페인 다량 함유 식품을 마시지 않는다.
    - 심야활동을 자제하고 항상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단순히 졸음으로 치부하기 전에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업무에서의 재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한 습관과 규칙으로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려는 노력,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출처] 춘곤증의 원인과 재해예방 대책|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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