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22 13:40
베드 버그의 증상과 대처법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171  

즐거운 여행을 망치는 범인, 베드 버그란?


-담고 있는 내용-
● 베드 버그란?
● 베드 버그에 물렸을 때 증상
● 베드 버그 대처법


우리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또는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여행지에서 즐겁게 노느라 방심하는 사이 다가오는 위험! 바로 베드 버그입니다.


베드 버그란?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베드 버그는 몸길이가 약 6.5~9mm로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에서 삽니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베드 버그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베드 버그에 물렸을 때 증상

1. 일렬로 물린 자국이 나타난다.
2. 모기에 물린 것보다 훨씬 가렵다.
3. 빨갛게 부어오른다.
4. 연한 살(허벅지 안쪽, 팔 안쪽, 손목 등)에 집중적으로 물린다.

경험자에 따르면 긁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참을 수 없이 가렵다고 합니다. 이 가려움이야말로 즐거운 여행에 엄청난 방해가 될 것 같죠?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베드 버그 대처법


1. 철제로 된 침대 선택

숙소 예약 시 철제로 된 침대가 나무로 된 침대보다 안전합니다. 침대 시트가 밝은 색이 아니라 위생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울 경우 매트리스의 모서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베드 버그 스프레이 준비

숙소에 도착했다면 베드 버그 스프레이를 침대와 소파 곳곳에 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베드 버그 스프레이는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3. 햇볕 살균은 4시간 이상

베드 버그가 한 번이라도 발견된 곳이라면 그곳은 베드 버그의 서식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숙소를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드 버그가 발견된 곳에서 머문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할 시 베드 버그가 따라 옮겨갈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모든 개인 물건(배낭, 옷 등)은 햇볕에 4시간 이상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바로 약국을 가자

국내에서라면 몰라도 해외에서는 병원을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꼭 약국이라도 가시길 바랍니다. 현지에 있는 약국에서 파는 베드 버그 약이 가려움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약물로도 가라앉지 않으면 꼭 병원을 가는 것을 권유합니다.


모두 여행을 대비해 주의사항을 메모해두셨나요?  모두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하시길 바라며 이상 이현경 기자였습니다.

[출처] 베드 버그의 증상과 대처법|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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