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2-29 09:51
잠깐의 방심이 대형사고를 부른다_덤프트럭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575  

덤프트럭 작업 안전 수칙


- 담고 있는 내용 -

● 덤프트럭 작업의 위험성
● 덤프트럭 작업 시 안전 수칙


산업현장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덤프트럭은 쓰임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깔림이나 끼임 사고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초과해 짐을 이송할 경우 일반 도로에서의 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각별한 안전상 주의가 요구됩니다.


덤프트럭 작업의 위험성

덤프트럭은 상차 작업 시 화물 떨어짐으로 인한 깔림 사고, 무리한 적재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 운전 중 교통사고나 시야 미확보로 인한 끼임 등 수많은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업 전단계에서 걸쳐 운전자와 작업지휘자 간에 꼼꼼한 확인 및 유의를 요합니다.


덤프트럭 작업 안전 수칙

먼저 작업 전에는 덤프트럭의 안전장치 설치 상태 및 동작유무를 점검하고 차량이 운행할 도로의 위험요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덤프트럭 가동 시에는 적재함에 작업자가 탑승할 수 없습니다. 또 작업장 내 이동 시 규정된 제한속도(10km/h)를 준수하고 통행로와 차로를 구분해 운행합니다.

주·정차 시에는 반드시 견고하고 평탄한 장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만약 경사로에서 주차할 때는 반드시 고임목을 대 혹시 모를 미끄러짐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화물 이동 시 화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로프를 단단히 묶고 파손 위험이 있는 부위가 있지 않은지 사전에 체크합니다. 이때 적재량 이상의 화물을 과다 적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주행 시에는 반드시 교통신호를 준수해야 하며,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도로에서 앞지르기나 끼어들기·과속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 야간이나 빗길, 안갯길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반드시 감속 주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화물 운송 후에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작업장치 버킷, 포크, 디퍼 등이 지면에 내려와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출처] 잠깐의 방심이 대형사고를 부른다_덤프트럭|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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