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담고 있는 내용-
● 건설현장 재해 발생 현황
● 해외 사례
●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지난해, 업종별 추락 재해자 총 1만 4679명 중 건설업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건설현장 재해 중에서도 떨어짐(추락)으로 인한 재해자가 2만 6570명 중 8699명(3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건설현장 작업 중 사망한 근로자 554명 중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이었습니다. 이렇듯 추락으로 인한 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외사례
2016년 9월 러시아에 파견된 48세 북한 근로자가 추락사 했습니다. 이 남성은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건설 중이던 건물 12층에서 일하다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2016년 6월에도 비보르그스크 지역의 또 다른 건설현장에서 33세 북한 근로자가 추락하여 숨졌습니다. 이들은 현지 건설업체들의 안전규정 위반이나 더 많은 임금을 받기 위한 근로자들의 무리한 작업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락 시 떨어짐에 의해 받게 되는 충격력은 추락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여 증가한다고 합니다. 근로자가 1.8m 정도의 높이에서 추락할 경우 자기 체중의 10배 이상 충격을 받게 돼 치명적인 부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우 건설 현장에서 고소작업의 기준높이를 1.8m로 해 추락재해 예방조치를 하도록 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추락재해 원인 및 예방대책
건설현장에서의 추락은 여려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 원인과 예방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추락재해의 원인
(1) 고소에서 추락 (2) 개구부 및 작업대 끝에서의 추락 (3) 비계로부터의 추락 (4) 사다리 및 작업대에서의 추락
(5) 이동식 비계로부터의 추락 (6) 철골비계 등의 조립작업시의 추락 (7) 슬레이트 지붕에서의 추락
(8) 해체작업의 추락
√ 추락재해의 예방
높이가 2m 이상인 장소에서 작업을 함에 있어서 추락에 의하여 근로자에게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는
(1) 비계를 조립하는 등의 방법에 의하여 작업발판 설치
(2) 작업발판을 설치하기 곤란한 때에는 안전방망 설치
(3) 근로자에게 안전대 착용
(4) 안전난간 설치
등을 통하여 추락을 예방하고, 이 밖에도 근로자는 안전모,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안전대 및 위험요인에 대하여 작업 시작 전, 작업 중, 작업 후 점검하여 미리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재해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추락재해!
설마 하는 마음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옵니다! 우리 같이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봅시다!
[출처] 건설현장 추락! 함께 예방합시다.|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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