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기온은 올라갔지만 일교차가 심한 탓에 각종 전염병과 질병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워졌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며 적어진 활동량으로 면역력도 낮아져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나 염증,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면역체계가 강화되면 세균, 바이러스, 독성 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방어력이 올라갑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오염물질과 중금속, 면역세포에 의해 퇴치된 죽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청소해 인체의 외부로 배출해주는데요. 이처럼 면역력이 강해지면 외부의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힘도 커지게 됩니다.
상반기에 주의해야 할 5대 국내 감염병
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하는 감염병,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봄과 여름 계절적 유행시기에 따라서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기본이며, 질병을 막기 위한 행동 수칙도 지켜야 합니다.
1)유행성 이하선염 : 4~6월에 유행하며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19세 미만의 연령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2) 수두 : 4~6월, 11월~1월에 유행하며, 6세 이하 소아와 초등학생 중심으로 발생하고 만 12세 이후 줄어듭니다.
3) 수족구병 : 5월~8월이 계절적 유행시기이며 미취학 아동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2016년에 예년 대비 발생 규모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4) A형 간염 : 대부분 20~40대에서 발생하며 계절적 양상은 없으나 2016년 3~5월에 집중 발생했고, 예년 1,000여명 수준에서 4,74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5)레지오넬라증 : 레지오넬라증은 연중 발생하며 특히 유전자 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화(2014년 11월)가 된 후 신고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레지오넬라증은 의료기관, 요양시설, 목욕탕,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에서 급수시설과 냉각탑의 정기점검 및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감염병을 예방하는 국민행동수칙
1. 올바른 손씻기
비누 또는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많은 질병들이 손을 통해 전파되며 다양한 물건을 만지는 만큼 올바른 손씻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주면 감염병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2.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손을 가리고 해야 합니다. 손으로 막고 기침을 하면 손에 바이러스가 묻고, 그냥 재채기를 하면 침이 주변으로 튀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이 높습니다.
3. 음식 익혀먹기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고 물은 끓여 먹습니다. 콜레라, A형 간염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4. 예방접종 받기
예방접종은 개인과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5. 해외여행력 알리기
해외여행 후에 기침이나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다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의사에게 여행한 국가와 여행기간을 알립니다.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에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기
면역력을 기르는 핵심은 체온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체온이 1도씩 올라갈 때마다 면역력은 약 5배 정도 상승하는데요. 땀이 나고 숨이 조금 가쁠 정도로 운동을 해 체온을 상승시켜주세요. 보일러 온도를 높이거나 사우나에 가는 등 인위적인 땀내기보다 몸 내부의 온도를 높이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성질이 따뜻한 음식 섭취하기
체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질이 따뜻한 마늘, 생강, 계피 등의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을 마실 때에도 냉수가 아닌 따뜻한 물을 먹고, 생강차를 뜨겁게 우려내어 조금씩 자주 마신다면 체온도 상승하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약해진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류를 매일 섭취하기
신선한 채소에는 무수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비타민과 무기질, 철분 등의 영양소는 몸 안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당근, 붉은 피망, 시금치, 귤, 도라지, 등의 채소가 면역력 강화에 좋으니 꼭 매일 챙겨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 국내 5대 감염병을 제대로 알고, 질병을 예방하는 행동 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상 생활을 하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습관을 통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우리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5대 국내 감염병 주의, 질병 예방 위한 면역력 강화 행동수칙|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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