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31 10:36
고령근로자가 바라본 산업현장, 직접적인 대책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39  

우리나라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7%를 넘어가며 고령화 사회에 첫 진입한 데 이어, 201 8년에는 노인인구가 14.3%를 차지하는 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령인구의 경제활동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환경이나 안전관리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령화 속도가 증가하면서 건설업 근로자의 연령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절반이 55세 이상 근무자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건설업의 재해자 수 2만5132명 중 55세 이상 근로자는 50.4%인 1만2673명에 달했습니다. 25세부터 34세까지 재해자 수(913명)의 약 14배, 제조업(7711명)보다 1.6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고령근로자의 심신기능과 재해특성

사람은 일을 할 때 순발력, 민첩성, 치밀성, 근력, 지구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령자의 체력은 근력을 제외한 순발력, 민첩성, 치밀성 등이 젊은 근로자에 비해서 저하되어 있죠. 때문에 체력을 요하는 건설현장 같은 경우에는 고령근로자 배치 시 주의해야 합니다.

고령근로자가 현장에서 근무할 때에 추락과 전도 등의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서 다리근력이 팔 근력보다 줄어들게 되지요. 고령자는 보행의 속도나 지속력도 저하되고 빨리 달리거나, 뜀뛰기 등 다리근력을 급격하게 사용하는 경우, 연령에 의한 기능의 저하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고령 근로자를 위한 안전 대책

-전도·전복 방지대책

걸려 넘어짐의 원인이 되는 통로나 작업대 등의 높낮이 차를 완만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작업할 때 신는 신발과의 마찰계수를 줄이고, 바닥에 있는 기름이나 물 등은 바로 닦아냅니다.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Non-Slip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추락재해 방지대책

고소작업 중에 신체의 중심을 갑자기 이동시켰을 때에 추락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평형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고령근로자의 경우 신체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면 추락할 수 있는데요. 고소작업을 할 때는 작업발판의 설치나 개구부 주위에 방책을 설치해야 합니다. 가급적 고소작업을 줄이고 지상작업으로 전환하는 대책도 필요합니다.


-중량물 등 취급방법의 개선

중량물의 운반거리가 멀면 요통과 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전용 운반구를 적절히 활용해 체력저하를 줄이고 운반거리를 가급적 짧게 하도록 동선을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기타기기 및 공구들의 경량화, 동력공구의 중량을 줄이려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출처] 고령근로자가 바라본 산업현장, 직접적인 대책은?|작성자 안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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